2008. 12. 27. 토
늦은 3시 30분
제주 ICC 국제컨벤션센터
엄마차 빌려서 중문으로 무비무비~
일화랑 효진이랑 (특히 일화 많이 차려입었다..ㅋㅋ)
ㅎㄷㄷ R석으로 D열 9, 10, 11 이렇게 예약을 했는데...
내 귀가 어떻게 되었나? B열이랜다..ㅋㄷ
쨋건 그리스 보기 30분 전 주상절리 입구까지 산책~
두둥~드디어~ 오홀~
주인공 등장과 함께 낯익은 멜로디~
Tell Me more~~Tell Me more~~
귀에 익은 summer nights~이 흘러나오고~
SS501 박정민이 대니주코 역을 맡았는데....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노래 잘하더라.
2시간 30분이 지나고 공연이 끝나자마자 나왔는데...
센스있는 공연관계자가 주인공들의 포토타임을 마련해 주었다.ㅋㄷ
사진은 추후에~
흠...
공연보는내내 앞좌석 아저씨 뒷좌석 아저씨땜에 약간 짜증이 나긴 했다.
앞좌석 아저씨는 계속 옆에 아줌마 목을 안마하는데...고개를 자꾸 옆으로 쏠려서
뒤에 앉았던 나는 무대 중앙이 전혀 보이질 않았고...
뒤에 앉았던 아저씨는 중간에 코를 골며 자버리더니...
2부 시작하고 5시 45분경 시간을 확인하면서 휴대폰 음성이 울려버린것...
아오~ 정말 공연보는 매너 정말 없으시네...
그리스보구~ 포도원 달려가서 배부르고 등따시게 먹어주시고~
브라운커피까지 논스톱으로 달려~~~ 집에 도착하니 11시 30분 히히
뮤지컬 한편 감상하는데...든 시간 10시간..ㅋㄷㅋㄷ
caecil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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