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호회에서 찾은 맛집 '칠삭갈비'
저녁 9시쯤 정모가 끝나고 늦은 시간 이었지만 사람이 바글바글..
칠삭갈비는 제주시 갈비동네로 유명한 일도지구에 위치해 있다.
위치를 설명하자면... 한라산 방향에서 내려올 경우에는... 일도지구 월드마트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직진
바닷가에서 올라갈 경우는 일도지구 삼주아파트와 이디야 사이로 50m정도만 올라가면 된다.
쨋든~
한테이블씩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주문~
반찬 부터 살펴보자...후후
내가 제일 사랑하는 파~~~지랑 쌈야채, 양배추 사라다.ㅋㅋ(샐러드), 배추 된장 무침..
미역도 있는데..안찍었네...ㅋㅋ
드뎌 고기가 나오고~
주림이의 도움으로 한컷 찰칵~
요거이 4인분~
지글지글 불판에서 고기가 익어가고, 양파, 마늘, 버섯.....생갈비엔 멸젓이 필수!!! ㅎㅎ
내가 고기 먹는법~~~
고추를 썰어서 된장에 콕 박아 놓고는...
깻잎에 고기를 넣고, 된장에 박아 놓은 고추를 하나 찍고, 파지를 얻는다..
그리곤 내 입으로 냠냠~~ㅎㅎ
남들은 생갈비에 기름장이라지만...나는 느끼해서 먹지를 못하겠더라~
고래서 나는 무조건 고기집에 가면 된장 & 고추 콜~~
깻잎쌈~ 경란님이 한컷 찍어주셨다..호호
이날 나랑 같이 테이블에 앉은 승미, 혜정, 경란은 생갈비, 양념갈비 6인분은 해치운 것 같다..ㅎㅎ
양념고기를 구우는 동안 주문한 냉면이 도착~
냉면그릇이 얼음이다.. 냉면 젓가랏도 따로 주신다.
나는 물냉면~ 초를 치고, 겨자를 풀고..후르르륵 쩝~
고기와 냉면을 같이 한입~ ^---^
줌인~
고기와 냉면의 조화가 끝내줍니다~ ㅎ
이날 술을 대신해 사이다만 소주잔으로 7잔을 마셨다.
배가 봉봉...
시청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더니...잠이 잘 오더라~ 호호호
중요한 고기의 가격...두둥~
맛은 예전보다는 아니지만..그런대로 먹을만~함..ㅎㅎ
손님은 진짜 많아서..단체로 갈때는 꼭 예약 필쑤!!
자~ 다음에는 어느 맛집을 찾아 가볼까나~~~ㅎㅎㅎ
caecil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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